기사 메일전송
국립중앙의료원,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고려대의대 문성우 교수 임용
  • 기사등록 2019-06-18 00:29:37
기사수정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문성우 교수를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문성우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고대부속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응급환자 진료, 연구, 교육에 전념해 왔다.  

또 국립중앙의료원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2014년~2018년)으로 경기응급의료지원단, 경기구급품질향상지원단을 구성, 운영해 지역사회 응급의료 개선 활동에도 앞장 서 왔다.


신임 문성우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의료 기반부터 현장‧구급‧병원단계에 이르는 주요 과제들을 우선순위에 따라 개선해 나가면서 단계별로 지역거버넌스 확립을 통한 응급의료 지역역량과 대국민 응급의료 홍보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관련 부처, 기관 및 전문가들과 왕성하게 소통 협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국가 응급의료체계의 중추로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핵심 구성요소이다”며,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故 윤한덕 센터장의 뒤를 이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25조 및 27조에 의한 중앙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故 윤한덕 센터장의 후임 공모절차를 통해 선발했다. 임기는 3년간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123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