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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현지강화…법인설립 최대 1억원 지원 - 혁신형제약기업 및 중소·벤처기업 우대…4월 25일까지 마감
  • 기사등록 2019-04-14 0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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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오는 25일(목)까지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약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진흥원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으로, 해외 진출 단계별로 맞춤 컨설팅을 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내 제약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 지원사업은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R&D기획, 글로벌 임상, 해외 인허가, 라이센싱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 지원사업은 국내 의약품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국내 제약기업이 해외진출시 현지 법인 설립 뿐 아니라 수출 품목, 생산시설 등을 수출 전략국가의 기준에 맞출 수 있도록 현지화 전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시 생산·수입·유통 등 현지 법인 설립 에 기업당 최대 1억원, 의약품 수출품목 생산기반 선진화 등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의약품 수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개설한 수출품목 현지화 분야에 선정될 경우 사업기간 내 수출전략국의 허가당국(FDA 등)에 품목허가 신청시 품목등록 비용에 대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받는 제약기업은 정부 지원금액의 100% 이상 매칭이 필수사항이며, 혁신형 제약기업과 벤처·중소기업 참여시 우대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현지법인 설립이 여건상 쉽지 않은 중소규모 제약기업들이 신흥국 등 수출전략국의 의약품 수출 확대를 가능케 하고 한국의약품 생산기반 선진화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의약품 품질경쟁력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 사업 및 현지화 강화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사업공고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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