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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한방대책특별위원회’공식 출범 - 홍성진 부회장, 위원장으로 위촉
  • 기사등록 2019-03-07 01: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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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가 지난 4일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를 공식 출범했다.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는 지난 4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서울시의사회 홍성진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박광재 · 임민식 · 주영숙 · 김성배 · 김상욱 회원 등 총 6인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박홍준 회장은 “의협 한특위에서 구체적인 추진과 공감대 형성에 대한 요청이 있어,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를 출범시켰다. 중앙 위원회에 활발히 협조하여 가시적인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왕성한 추진력으로 회원과 의료계 대내외에 강력한 행동을 표명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사를 위해 참석한 김교웅 대한의사협회 한특위 위원장은 “의료일원화가 이슈가 되면서 더욱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지역 한특위 구성한 것에 감사하다”며, “ 경남과 서울의 지역 한특위 출범이 고무적이며, 앞으로 각 시도의사회 한특위가 속속 구성되어 중앙과 지역에서 강력한 한방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시너지를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한특위 위원장에 위촉된 홍성진 위원장은 “중앙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업에 행동책으로서 홍보와 실행을 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서울시 한특위는 각 시도의사회 한특위의 맏형으로서 모범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는 ▲ 정책 홍보와 한방 불법행위 감시 ▲지자체 한방지원 사업의 유효성 검증 및 대응 ▲지역 한방 불법행위 발생 시 의협 한특위에 자료제공 및 제보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방문 및 공조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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