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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미래형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 소개…정밀 진단 및 치료 등 - 의료진-환자-데이터 연결, 의료진 임상 역량 강화 지원 등
  • 기사등록 2019-03-07 0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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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가 ‘스마트 병원, 커넥티드 케어’(Smart Hospital, Connected Care)를 주제로 미래 헬스케어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오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KIMES)에 참가, 스마트 병원을 실현하는 폭넓은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3층 C홀 입구에 위치한 필립스 부스(#C300)에서는 △의료진-환자-데이터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미래형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 △의료진이 임상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정밀 진단 및 치료 솔루션 △모바일 에디션 초음파-자동심장충격기(AED) 특별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상 결과 개선은 물론 환자와 의료진 진료 만족도 향상, 의료 비용 절감 등 전 세계 헬스케어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의료진-환자-데이터, 긴밀하게 연결

필립스는 필수적인 임상 역량에 모빌리티까지 갖춘 △초음파 모바일 에디션과 △환자모니터 신제품 △커넥티드 모니터링 솔루션 △다양한 헬스 인포메틱스 솔루션 등 커넥티드 케어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우선 필립스 루미파이(Lumify)는 언제 어디서나 광범위한 진료 영역에서 사용 가능한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의료진의 모바일 기기에 전용 앱을 실행하고 트랜스듀서를 연결하면 바로 초음파 검사가 가능하다. 트랜스듀서의 평균 무게가 100g 가량으로 가볍고 작아 의료진이 의료 현장에서 청진기처럼 휴대하기 쉽고, 모바일 기기의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트랜스듀서 충전이 필요 없어 현장 진료에 유용하다. 

또 기존 장비는 디스플레이 기능이 고장 나면 수리를 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지만 루미파이는 모바일 기기만 바꿔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양방향 화상통신 기능으로 의료진간 실시간으로 초음파 영상을 공유하고 협진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트랜스포트(Transport, 환자 이송) 환자모니터 인텔리뷰 X3(IntelliVue X3)는 병실 내에서 뿐 아니라 환자 이동 시에도 생체 신호를 지속적으로 수집 및 분석한다. 

병실 내에서는 병상 옆에 고정된 베드사이드(Bedside) 환자모니터와 연결해 사용하고 환자 이동 시에는 인텔리뷰 X3만 따로 분리해 환자 침대에 부착하면 된다. 


이동 중 인텔리뷰X3에 수집된 데이터는 베드사이드 환자모니터와 연결하면 즉시 연동되고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과도 통합돼 의료진의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무게가 1.4kg으로 타사 제품 대비 가벼워 이동하기 쉽고, 6.1인치까지 확대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터치스크린 기능이 더해져 환자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커넥티드 모니터링 솔루션(Connected Monitoring Solution)은 의료진이 이러한 병원 내 환자모니터링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효과적인 환자 관리에 기여한다. 

필립스 커넥티드 모니터링 솔루션은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PIIC iX(Philips IntelliVue Information Center iX)를 중심으로 병원 내 여러 중앙 감시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특히 플랫폼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모바일 케어기버(Mobile Caregiver), 케어이벤트(CareEvent) 등과 연동돼 의료진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병원 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헬스 인포메틱스 솔루션도 소개한다. 서버형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 인텔리스페이스 포털(IntelliSpace Portal)은 여러 영상진단장비 데이터를 통합 및 분석해 의료진의 정확한 임상적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다양한 AI 기반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며 ▲Multi Modality ▲Multi Access ▲Multi Vendor ▲Multi Site가 강점이다. 개방형 헬스케어 AI 리서치 플랫폼 인텔리스페이스 디스커버리(IntelliSpace Discovery)는 의료진의 학습용 데이터 준비, AI 모델의 임상 시험, 실제 임상 환경에 도입 적용 등 전방위적인 AI 개발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기능은 북미, 유럽 등 해외 의료 기관과 AI 알고리즘을 공유할 수 있게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전 세계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 및 임상 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립스 디지털 병리 솔루션(Digital and Computational Pathology)은 임상 조직 샘플을 디지털 이미지화해 병리과 의료진의 효율적인 업무 및 협업을 돕고, 정밀한 질환 분석과 효율적인 환자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정밀 진단 및 치료 솔루션

의료진이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하도록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MR 부문에서는 프로디바 1.5T(Prodiva 1.5T)로 한층 강화된 디지털 MR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프로디바 1.5T는 ▲신호대비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를 최대 40% 향상하는 디스트림(dStream) ▲MR 스캐닝 시간 단축 기술 dS SENSE▲ 초경량 코일 시스템과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브리즈 워크플로우(Breeze Workflow) 등 MR의 임상 가치를 강화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을 탑재했다. 

CT 부문에서는 한 번의 스캔으로 일반 CT 영상과 인체 내부 구성 물질 정보인 스펙트럴 영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아이콘 스펙트럴 CT(IQon Spectral CT), 저선량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는 인제뉴이티 CT(Ingenuity CT), 내구성이 강한 고효율 튜브를 장착한 16채널 CT 엑세스 CT(Access CT)를 소개한다. 


폭넓은 초음파 포트폴리오도 제시한다. 고사양 초음파 에픽 7/5(EPIQ 7/5)은 해부학적 인텔리젼스(Anatomical Intelligence)와 영상기술 nSight가 결합돼 뛰어난 속도와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어피니티 70/50(Affiniti 70/50)은 고사양 장비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한다. 

효율적인 워크플로우가 강점인 차세대 인터벤션 X-ray 아주리온(Azurion)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수면무호흡증 관리를 위한 양압기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양압기 치료에 쉽게 적응하도록 돕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양압기 드림스테이션(DreamStation), 착용감을 대폭 개선한 양압기 마스크 드림웨어(DreamWear), 양압기 사용 시간, 마스크 착용 정확도, 치료 효과 등의 데이터를 제공해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는 양압기 전용 앱 드림맵퍼(DreamMapper)로 구성됐다. 

◆초음파-자동심장충격기(AED) KIMES 특별 제안 프로모션 진행

이번 KIMES 현장에서는 필립스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에 대해 각 병원의 실정에 대한 맞춤 구매 상담과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필립스 자동심장충격기(AED) 하트스타트 HS1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 쿠폰북이나 필립스 홈페이지(https://philips.to/aed)에서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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