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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미래(MIRAE)’ 추진의지 제시 - 강남캠퍼스 조성사업 위한 컨설팅, 스마트 병원 추진 등
  • 기사등록 2019-01-03 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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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윤동섭)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미래(MIRAE)’를 제시했다.
우선 2019년 새해에는 연구력 향상과 강남 캠퍼스 조성 사업을 위한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 기능을 할 수 있는 연구 교육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한 ‘강남세브란스병원 새 병원 신축안’의 경우 시간의 촉박함과 재정적 검토를 충분히 할 수 없는 여건으로 인해 다음 기회로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설명도 했다.


윤동섭 원장은 성공적인 ‘미래(MIRAE)’를 위해 추진할 목표로 다음을 제시했다.

▲Maximize the usage of limited resources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한다. 장기 재원환자의 효율적인 관리, 만성질환자 회송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진료전달체계 확립, 특수 검사 장비 도입을 위한 공간마련, 특수병상 증설을 위한 공간 재배치 등에 교직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Innovation of service system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불편한 전화 예약 시스템 개선, 원무 행정의 단순화, 병원 개보수를 통한 편의 공간의 제공 등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편리성을 증진 시킨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내부고객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도 같이 모색한다.
▲Realization of smart hospital
4차 산업시대와 5G 시대에 발맞추어 스마트 병원을 실현한다.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 앞선 기술을 가장 먼저 병원에 접목하여 편리하고 자동화된 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한발 앞선 노력을 기울인다.


▲Assurance of Patient Safety
환자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환자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우리 병원은 교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환자 안전을 선도해 왔지만 이제는 시스템적으로 가장 선도적인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간호인력을 포함한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Establishment of best 10 clinical centers
10개 이상의 최고의 임상 분야를 지원 육성한다.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최고를 유지하고 있는 갑상선, 대동맥, 척추, 유방 분야 등과 불철주야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야를 적극 지원해 자타가 공인하는 일등 분야가 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항상 여러분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리더십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병원장은 “지난해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기쁨과 아쉬움, 희망과 안타까움이 교차했다. 어려운 의료 환경, 과중한 업무, 노후화된 시설과 협소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진료, 연구, 교육 분야 모두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세브란스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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