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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제13차 추계학술대회…상지, 하지, 척추분야 진단 및 실기 집중 - 2019년 4월 표준영상집 발간 예정
  • 기사등록 2018-11-30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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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회장 박진영, 박진영 네온정형외과 원장)가 지난 1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약 180명의 회원들이 등록한 가운데 제13차 추계학술대회 및 제21차 근골격계 초음파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지, 하지, 척추분야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진단 및 주사요법에 대한 이론 및 실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박진영 회장은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의 특징에 대해 ▲각 관절별로 기초파트별(초음파적 구조, 시술하는 방법 등)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 ▲좀 더 알고 싶은 경우에는 워크숍을 통해 직접 교정 등을 통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는 점 ▲최고의 논문 작성 등을 위해 발표를 하면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이 중 워크숍의 경우 1년에 6번을 개최하고 있다”며,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초과정 워크숍을 하고, 2번은 한 관절을 집중적으로 하는 워크숍,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형외과의 최대특징은 근골격신경(염부조직)에 대한 초음파 연구 및 교육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며, “해부학적실습 등을 통해 근골격 구조와 역할을 제일 잘 알고, 이에 대한 병의 원인을 잘 찾아내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고,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는 표준영상집 발간도 준비중이다.

박 회장은 “모든 관절을 볼 때 일정한 규격의 영상이 포함되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고, 이를 위해 지난 4년간 관절별로 준비한 내용들을 모아 내년 4월경 발간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는 약 445명의 회원들이 등록, 활동중이며, 별도의 인증의 자격을 통해 회원들의 질적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진행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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