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김명호 재무회계과장이 지난 4월 28일 진단사산악회와 공동으로 관악산 산행 후 사당동 한 식당에서 제8차 병원경영진단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명호 신임회장은 “뉴-비전 미션 및 비전을 근간으로 비전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분야별로 진행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관련조직 정비는 물론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병원경영진단사회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회원 상호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한 중앙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도 더욱 돈독히 하여 병원 행정의 전문인 단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경영진단사회는 현재 의사, 보건행정학 관련 교수, 간호·보건전문가, 의무장교, 공무원, 컨설팅 및 회계법인 기업인, 대학병원 및 중소병원 행정관리자 등 각계 각 층의 전문인력 4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사업, 컨설팅사업, 의약품·소모품 등 공동구매 사업, 세무·노무 협력업체와 용역사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 의료계에 중추적인 전문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병원의 경영상태 분석 및 조직진단을 통하여 병원경영 합리화와 혁신방안을 컨설팅하고 병원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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