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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지정’신청 공고 - 외국인환자 특화 서비스 및 환자안전 평가로 우수 유치의료기관 지정
  • 기사등록 2018-03-10 22: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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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3월 9일(금)부터 9월28일(금)까지 2018년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을 위해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은 외국인환자가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중 우수한 기관을 지정하여 적극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됐다.

평가는 통역서비스, 사후관리, 의료분쟁 예방, 환자안전보장 등 외국인환자 맞춤형 서비스와 환자안전체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의 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한다.


2017년에는 가천길병원, 인하대병원, 한길안과병원, JK성형외과의원, 차여성의원 총 5개 의료기관이 보건복지부 평가·지정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표)2017년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지정 결과


보건복지부 평가·지정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 지정 마크를 2년간 사용할 수 있고, (의료관광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외국인환자가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복지부 해외의료총괄과 김현숙 과장은 “올해 상시 평가를 통해 분기별로 지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 제도가 외국인환자 유치를 견인하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해외 주요 유치국가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평가지정제도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최근 발생한 의료기관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지정기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흥원과 인증원이 함께 자문단을 구성해 “환자유치 전략과 환자안전을 위한 사후관리 현장컨설팅 등도 함께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의 신청방법 등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 정보시스템)의 신청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복지부는 오는 29일(목) 진행될 예정인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지정 준비교육을 통해 평가기준 및 방법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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