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의사회(회장 천상배, 천내과의원 원장)가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강서구의사회 천상배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삼구빌딩 용산임시회관을 방문해 회관신축에 십시일반 보태겠다며 기금 1천만원을 의협에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의협 추무진 회장은 “지역 구의사회의 재정이 여의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선뜻 회관신축 기금을 쾌척해준 강서구의사회 회장님과 270여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회원분들의 정성과 뜻을 잘 받들어 회관신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천상배 강서구의사회 회장은 “강서구 관내에 자리하고 있는 한의사협회 회관을 볼 때마다 노후화된 이촌동 회관이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모습으로 건립되길 염원해왔다”며, “의협회관은 우리 의사회원들 모두의 자존심인 만큼 우리의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김건상 초대 의협회관신축추진위원장, 약정 기부금 1천만원 완납

TAG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