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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 경제적 부담 정도가 치료 의지 및 성과에 영향 - 바이엘 코리아, 대장암환자 대상 질병부담조사 결과 공개
  • 기사등록 2017-02-27 16:14:53
  • 수정 2017-02-27 16: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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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 정도가 치료 의지 및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가 한국리서치와 함께 대장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질병부담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육식 위주 식생활과 운동 부족 등이 발병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대장암은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며, 한국의 경우 그 발병률이 인구 10만명당 45명으로 확인되어(World Cancer Research Fund International, 2012) 전 세계 평균인 17.2명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좋지만, 병기가 진행되어 발견될 경우 수술의 성공률이 점차 낮아진다. 아울러 전이성대장암의 경우 표적 치료제나 화학항암요법을 병행하여 약물치료를 하게 된다.

이번 조사 결과,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은 환자일수록 항암치료에 대해 더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며, 반대로 소득이 낮아질수록 추가적인 치료에 대한 의지가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성을 보이는 것이 확인됐다.

또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적게 느끼는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진단 이후 병이 개선되었다고 답한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은 치료 성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높은 환자들이 비급여 항암치료 경험비율도 높았다.

비급여 항암치료에 대한 수용성에 대한 문항의 경우 병이 개선된 환자들이 “주기당 200-300만원 가량하는 현재의 비급여 항암치료를 의사가 제안하면 사용하겠다”라고 답변한 비율이 악화된 환자들보다 3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치료 성과도 비급여 치료에 대한 의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급여 항암치료에 대한 수용도에는 민간 실비보험의 가입여부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이 대장암치료에 사용하는 비용의 평균은 월 132.5만원으로 월급으로 환산한 2017년 최저임금과 유사한 수준(주 40시간제의 경우)이었으며, 이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약 60%(89명)가 현재 대장암 치료비에 비급여 항목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경기 지역 3개 상급종합병원, 4개 종합병원, 1개 전문병원 에서 총 150명의 대장암 환자 및 그 가족과의 1:1 대면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자의 67%인 101명이 환자 본인이었고, 50대 이상이 전체응답자의 89%, 남성이 89명(59.3%)로 여성보다 많았다. 또 응답자의 69%가 3기 이상의 전이성 대장암 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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