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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백반증학회-대한색소학회, 통합추진…1차 통합학술대회 개최 - 4년 후 학회 공식 통합 예정
  • 기사등록 2017-02-23 10:35:04
  • 수정 2017-02-23 10: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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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백반증학회(회장 김태흥)와 대한색소학회 및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회장 박경찬)가 통합을 추진하기로 한 후 제1차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두 학회는 분과학회 구성원 모두가 대한피부과학회 회원들이고, 한정된 연구 인력이 여러 분과에 나뉘면서 생기는 문제점들도 나타나면서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두 학회는 4년 후 학회 통합이라는 큰 틀에 맞춰 격년으로 통합학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1차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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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9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과 1층 1002호에서 진행된 이번 통합학술대회에서는 두 학회 개별세션과 공통세션을 적절히 배치해 학술적 통합에 대비하였다.

색소학회에서는 색소성 질환의 병인론적 치료에 대해, 백반증학회는 오는 2018년 2차 동아시아피부과학회를 맡을 오사카대학 Katayama 교수를 초빙해 평생 백반증 연구의 결실인 병인론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또 Kunisada 교수는 melanocyte steam cell 강연 등도 진행됐다.

학회 한 임원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나 “두 학회는 보다 원활한 통합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 대한 조율 및 대비를 하기 위해 4년간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그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통합을 위한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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