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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CIRSE 2016’ 참석
  • 기사등록 2016-09-24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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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가 지난 9월 10일~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인터벤션 학술대회인 ‘CIRSE 2016’에 참석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유럽심혈관·인터벤션영상의학 학술행사 CIRSE(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ical Society of Europe)에는 혈관 및 비혈관계 인터벤션, 종양 인터벤션, 신경중재학 등 세션별 다양한 강연 및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새로운 테크닉과 학술 노하우를 담은 강연뿐만 아니라 Hands-on Workshop, Film Interpretation Quiz, 포스터 전시, 최신 인터벤션 장비 소개 등의 세부 파트도 풍부하게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혈관내 대동맥 치료에 대한 다학제 심포지엄 IDEAS(The Interdisciplinary Endovascular Aortic Symposium)도 함께 열렸다.

주요 토픽으로 EVAR(복부대동맥류 혈관내 치료)와 TEVAR(흉부대동맥류 혈관내 치료)가 선정되어 심도 있는 학술 공유가 이어졌다.

최근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대동맥류 질환에 있어 첨단영상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터벤션 시술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소침습으로 몸에 부담이 적으며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치료가 가능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다.

한편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 약 30명의 회원이 초대되어 세계의 석학들과 교류하며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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