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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미국산 밀과 밀가루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 불검출
  • 기사등록 2016-08-05 22:18:43
  • 수정 2016-08-05 22: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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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국내에 이미 수입·통관되어 잠정 유통·판매 중지 중인 미국 워싱턴주 생산 밀 67건에 대해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MON71700) 혼입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아 해당 제품들의 잠정 유통·판매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미국 농무성 동식물위생검사국(APHIS)이 지난 7월 28일 워싱턴 주의 한 농장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확인되었다고 알려옴에 따라 실시하였다. 

시험법은 미국 정부가 지난 8월 1일 제공한 것으로서 검증 결과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MON 71700, MON 71800)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현재 미국산 밀과 밀가루 제품에 대해서 매 수입시마다 미승인 유전자 변형 밀 혼입여부를 검사하고 있다”며, “미승인 유전자 변형 밀이 검출되면 반송 또는 폐기 조치하여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29일 이후 수입 단계에서 미국산 밀 22건과 밀가루 2건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한 결과 미승인 유전자 변형 밀이 검출된 사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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