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의학회(회장 이욱용)가 지난 3일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제24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5차 치매특별등급의사소견서 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 여성의 배뇨 장애 ▲노인의 당뇨병의 약제 선택 ▲심한 통증 ▲우울증과 최근 다시 나타나는 일본뇌염에 대한 최신 지견과 예방 등 최근 회원들의 요청이 많은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 진행됐다.
또 미이수자나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장기요양 5등급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 발급을 위한 치매 관련 교육’도 별도 편성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여성 노인의 배뇨장애와 도뇨관 관리 △노인 당뇨 환자의 올바른 약제 선택 △근래 노약자에게 증가하는 일본뇌염 △뇌졸중 예방을 위한 치료 전략 △노인의 말초순환장애 진단과 치료 △새로운 복합 고지혈증 치료제 △노인 우울증의 진단 및 치료 △노인 통증 환자의 치료 약제 선택 △노인 빈혈의 진단 및 치료 △의학적 입장에서의 연명의료 결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치매 특별등급 의사소견서 교육에는 △치매의 정의 및 진단과정 △인지기능검사(MMSE 및 신경심리검사) △일상생활기능(IADL/BADL) 및 문제심리행동증상(BPSD/Depression) △뇌영상 검사 및 치매의 감별진단 △치매단계 (GDS 및 CDR) △치매와 관련된 법적문제 및 치매특별등급용 진단서 작성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