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 -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시 즉시 의사 진료 …
  • 기사등록 2016-02-11 22:38:12
  • 수정 2016-02-11 22:38:57
기사수정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가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다시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1.14.)된 이후에 고위험군 환자(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에게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Influenza Like Illness로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수는 2016년 1월 2주 12.1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11.3)을 넘어선 이후, 2016년 제6주(1.31~2.6)에 41.3명(잠정, 외래환자 1,000명당) 수준이고, 2월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계절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감염병 발생현황,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 예절 방법, 인플루엔자 Q & A는 (http://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2734)를 참고하면 된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① 예방접종 권장대상자(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②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③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킵니다.
④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⑥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5519781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