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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완전 디지털영상 처리 최신형 MRI 도입 - 뇌·혈관·복부·유방·근골격계 질환 검사 탁월
  • 기사등록 2016-01-28 11:01:00
  • 수정 2016-01-28 1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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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완전한 디지털영상 처리로 이전대비 선명하고 미세병변을 영상화 할 수 있는 최첨단 MRI 장비를 도입하여 정식 가동을 시작했다.

이 MRI 장비의 가장 큰 특징은 ▲완전한 디지털 신호처리로 기존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호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영상의 정확도를 결정하는 신호 대 잡음비를 최대 40%까지 향상시킨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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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디지털 처리와 균질한 자기장 기술로 선명하고 정밀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어 미세혈관 및 미세병변의 정밀검사가 가능해졌고 뇌·혈관·복부·유방·관절·척추 질환 검사에도 탁월한 기능을 선보인다.

▲조영제를 주입하지 않고 뇌 혈류를 영상화 할 수 있는 상용화된 기술이 도입되어 어린이 환자나 신장기능 이상 환자에게 안전하게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검사 중 동영상을 관람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도 별도로 도입되어 폐소공포증이 있어 검사를 할 수 없었던 환자에게도 검사를 편안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MRI 검사 원통의 크기가 기존 60 cm에서 70cm로 넓게 설계돼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뇌구조 영상뿐 아니라 뇌기능 영상 기술이 도입되어 뇌수술 전 뇌기능 손상을 예측 및 각종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영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복부의 지방량을 영상화 할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되어 지방간 평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

영상의학과 장건호 교수는 “영상의 선명도뿐 아니라 조영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영상기술이 내장된 최첨단 장비이다”며 “최첨단 MRI 도입으로 진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이끌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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