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조영주)이 지난 7일 서울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제 2회 공공의료포럼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남병원은 공공보건의료 계획 및 시행 평가에서 ▲공공성 강화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안전망 기능 ▲미충족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총 4가지 영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공공의료 기관 수상을 했다.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 공공보건의료 수행을 위한 통합조정체계를 잘 갖추고 서남건강안전망 사업, 뇌혈관 튼튼프로젝트,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사업 등 차별화된 공공의료 사업추진과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영주 병원장은 “3년 연속 최우수 공공의료기관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신경과 권주영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개인 표창 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공의료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공공의료 정책 추진방향 공유 및 개선방안 모색, 우수 공공의료기관 포상 및 기관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