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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국 세계 최고 난임·생식의학 석학들 서울로 집결 - ‘제10차 환태평양 생식의학회’11월 28~29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15-11-21 0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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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환태평양 생식의학회’(회장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가 오는 11월 28일~29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69차 대한생식의학회(회장 단국의대 제일병원 서주태 교수) 추계학술대회 및 International Ovarian Conference 2015와 공동 개최되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 베트남, 태국, 대만 등 21개의 국가에서 약 1000명의 의사와 연구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연자로는 미국의사협회(AMA) 로버트 와(Robert Wah M.D.) 회장을 비롯해 오웬 데이비스(Owen Davis M.D.) 미국생식의학회(ASRM) 차기 회장, 로제리오 로보(Rogerio Lobo, M.D.) 미국생식의학회(ASRM) 전 회장, 조 레이 심슨(Joe Leigh Simpson M.D.) 국제불임학회연맹(IFFS) 회장, 미국생식학회(SSR) 제니스 베일리(Janice Bailey, Ph.D.) 차기 회장,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체세포복제줄기세포의 임상 적용을 비롯해, 유전학,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난임과 생식의학에 관한 새로운 트렌드와 최신 기술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환태평양 생식의학회의 준비를 맡고 있는 차병원서울역난임센터 윤태기 원장은 “20년 전 작은 학회로 시작한 환태평양 생식의학회는 그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최근에는 난임 생식의학회의 양대축이라고 불리는 미국생식의학회와 유럽생식의학회와 대등한 학회로 발전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난임과 생식의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 차병원 차광렬 총괄회장과 일본의 스즈키(Suzuki), 마키노(Makino) 교수, 대만의 징(Tzeng) 교수, 미국의 빌 이(Bill Yee) 교수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명 의사들을 중심으로 창립된 환태평양 불임학회는 올해 20년을 맞아 ‘환태평양 생식의학회’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2년마다 한번씩 개최되고 있다.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차광렬 회장(차병원그룹 총괄회장)의 임기는 2015년부터 2017년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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