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18일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제 25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에서 여성의학자로서는 최초의 본상 수상자인 충남의대 조은경 교수(중)와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수상자인 전남의대 엄광현 조교수(좌),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수상자인 KAIST 이준구 전문의(우)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박기환)이 주최하는 ‘제25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의료계 주요 인사 130여 명의 축하 속에 충남의대 미생물학 조은경 교수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전남의대 약리학 엄광현 조교수, 임상부문에 KAIST 이준구 전문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천만원이,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천만원이 각각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