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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두경부종양학회.‘두경부종양학 교과서’ 발간 - 각 분야별 시각 집대성, 임기 중 주요 추진과제 등…다학제 분야 망라
  • 기사등록 2015-11-11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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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두경부종양학회(회장 안희창)가 ‘두경부종양학 교과서’를 발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희창 회장은 “지난 약 30년간 발전해온 각 다학제 분야를 망라한 두경부종양학 교과서를 발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여러 부위 다양한 두경부 종양을 진단하고, 외과적, 내과적, 방사선학적 치료를 포함한 집대성 교과서가 되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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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The Essentials of Head & Neck Oncology’ 발행을 위해 정광윤(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편찬위원장을 중심으로 약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발간했다.

정광윤 회장은 “매년 춘계학회에서 각 부위별로 각 과에서 바라보는 내용들을 담아 책자를 발간한다는 계획이며, 올해는 인후두암에 대한 부분을 각 과에서 바라보는 다학제적인 시각을 담아 발간했다”며 “내년에는 비강암을 중심으로 발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교과서가 아니라 최신지식 중심으로 다루려고 했으며, 주로 논란이 있는 점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 마지막에는 증례를 다루어서 경험이 많이 없는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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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학회의 회칙 정비, 학회의 핵심 가치 찾아 사업계획 세우기 ▲두경부종양학 교과서 발간 ▲젊은 의사들이 쉽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는 학술대회 ▲다학제적 접근과 소규모 연구 모임 등 협력 ▲학술지 발전(영문지 전환과 타학회지와의 통합 통한 upgrade 등 모색) ▲두경부종양에 관한 예방 사업과 사회적 논란이 되는 이슈에 정확한 학술적 근거와 입장 제시 ▲국제적 교류와 연계 강화 ▲다학제 특성과 전통 살릴 수 있도록 교류와 소통의 장(social program)을 더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지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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