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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회 최대 학술축제 KCR2015 개막 앞두고 관심 ‘UP’ - 9월 9일(수)~12일(토)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3천명 이상 참여 예정
  • 기사등록 2015-08-20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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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이하 KCR)2015가 오는 9월 9일(수)~12일(토) 코엑스에서 KCR2015가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과 달리 다양한 변화 및 시도들로 벌써부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진모(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학술이사는 “이번 KCR2015는 회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적용하였다”며 “KCR의 발전방향과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될 것이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의 가장 특징 중 하나는 전 세계 33개국에서 약 3,000명 이상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현재 사전등록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체코, 네팔,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인도, 몽고 등 전 세계 33개국에서 약 2,700명 이상이 신청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학회들과의 합동심포지엄이 예정되어 있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선 대한흉부영상의학회가 북미흉부영상의학회와 대한복부영상의학회가 프랑스복부영상의학회와 합동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

또 AOSOR(Asian Oceanian School of Radiology;아시아오세아니아영상의학회)과 함께 심장 분야에서 합동 심포지엄은 물론 17개국 주요 집행진이 참여하는 Asian Radiology Forum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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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학회 뿐 아니라 국내 유관학회인 대한방사선종양학회와도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해 방사선치료에 연관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회 창립 70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 및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포토콘테스트전시, 최신 영상의학 의료기기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Technical Exhibition 등도 예정되어 있다.

김승협(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KCR2015조직위원장은 “KCR은 대한영상의학회의 최대 학술축제이다”며 “영상의학분야의 최신지견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물론 국내외 회원 간의 교류를 통해 보다 나은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고 설명하였다.

또 “이번 KCR2015를 통해 대한영상의학회 회원들이 최신 지견을 넓히고, 이를 통해 환자들은 보다 나은 치료방향을 제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대한영상의학회 회원들이 더욱 넓고 깊은 교류와 공감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였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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