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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은평구, ‘어린이 환경보건 코호트사업’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5-08-17 14:38:07
  • 수정 2015-08-17 14: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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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이 환경질환으로부터 산모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발 벗고 나섰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협력보건소로 지정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와 운영협약 및 현판식을 갖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산모모집에 들어갔다.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는 환경부 주관의 국가적 사업으로 산모, 영유아에서 청소년기까지의 환경유해물질의 노출과 건강영향 추적조사를 통해 성장단계별 환경성질환의 원인규명을 밝히고 산모와 어린이 건강 보호대책 수립을 위해 올해부터 22년간(2015년~2036년)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장기 프로젝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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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개 환경보건센터는 2019년까지 장기적으로 산모 10만명을 모집할 계획인 가운데 서울지역에서는 병원 이외에 은평, 성북, 성동보건소가 이 사업에 참여하며, 은평구는 2016년 단기목표로 1,5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산모는 이민 계획이 없으며 직접 설문이 가능한 산모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설문조사 및 동의서를 작성하고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받으면 된다.

참여하는 산모에게는 아토피질환관련 정보 및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보건소 모자보건실(02-351-821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지태 센터장은 “코호트사업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환경성 질환에 대한 분석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병으로부터의 궁극적인 자유를 찾는 데 일조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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