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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메르스로 두 달 만에 정오의 음악회 재개 - 다문화가정어린이들의 귀여운 율동과 선율로 환자 위로
  • 기사등록 2015-08-06 14:08:57
  • 수정 2015-08-06 14: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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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지난 5일 광진다문화어린이합창단 ‘차밍(charming)’과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음악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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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메르스 극복과 화합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귀여운 동요와 율동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태국 춤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국대병원은 메르스를 극복하고 힘차게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지난 3일(월)부터 서울경찰악대와 다문화 합창단 차밍, 카벨플루트 오케스트라 등 색다른 프로그램의 정오의 음악회를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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