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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개원 30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소통
  • 기사등록 2015-05-19 17:53:49
  • 수정 2015-05-19 17: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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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5일 고잔동 GD컨벤션에서 지역사회 미혼 남녀가 참석한 가운데 ‘선남선녀 만남의 장 – Solo 선남선녀! Couple 백년해로!’행사를 개최했다.

고대안산병원이 주최하고 안산시청, GD컨벤션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미혼남녀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 안산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종사하는 200여 명의 미혼남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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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시간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고 최종 선택에서 22쌍이 인연을 맺어 높은 성공율을 보였다.

차상훈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결혼율이 사상 최저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미혼남녀들의 만남을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참가자들 가운데 많은 인연이 맺어져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안산병원은 지난 16일 안산시 상록구 스피드웨이 앞 도로에서 ‘제1회 자선기금마련 걷기대회 - 사랑으로 한걸음! 희망으로 다 함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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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이 주최하고 안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나눔문화 및 생활 속 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리로 고대 안산병원 교직원을 비롯한 안산시민 6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참가자 중에는 안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90여명과 개원 당시 고대안산병원 출생자가 포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총 5km의 코스를 걸으며 주변 경관을 즐겼고, 함께 마련된 건강커플줄넘기, 30주년 앰블럼 타투 그리기, 복불복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축제분위기를 만끽했다.

참가자 완보 시 고대안산병원에서 1인당 10,000원씩 자동기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참가자 모두가 완보하였으며, 걷기대회 중 판매한 ‘사랑의 막걸리’ 수익금을 더해 자선기금을 마련했다. 마련된 자선기금은 다문화 가정 및 사회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차상훈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고대 안산병원의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대안산병원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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