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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원장 임용후보자 1순위 강명재 교수 - 13일 이사회 결과 2순위 박태선
  • 기사등록 2015-05-13 23:01:19
  • 수정 2015-05-13 2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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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병리과 강명재(56) 교수가 제8대 전북대학교병원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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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병원장 공모에 참여한 4명(강명재·김동찬·박태선·진영호)의 후보 중 강명재 교수를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순위 임용후보자는 내분비대사내과 박태선 교수가 선출됐다. 

전북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설치법에 따라 강명재 교수와 박태선 교수 2명의 후보를 교육부에 복수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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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병원장 임용자는 정성후 현 원장 임기 만료(7월10일) 후, 3년간 병원의 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순위 임용후보자에 선정된 강명재 교수는 전주고와 전북의대를 나와 1992년부터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북의대 부학장, 전북대병원 병리과장,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학회 및 외부활동으로 대한병리학회 평의원 및 호남지회장, 신장병리연구회 학술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전라북도 의료 및 약화사고 등에 대한 공동조사단과 예방접종 부작용 역학조사단으로 활동했다.

1993년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995년 전북지역 최초로 신장 조직검사를 시행해 서울까지 올라가 큰 병원에 의뢰했던 조직검사의 지방시대를 활짝 열었으며, 전북의대 부학장 재임 중 기초의학분야의 전병득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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