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가지원 필수예방접종…인플루엔자>인유두종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순 - 의협‘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NIP)확대 우선순위 및 비용’연구보고서…
  • 기사등록 2015-05-13 18:02:40
  • 수정 2015-05-13 18:03:26
기사수정

국가지원 필수예방접종 우선순위는 인플루엔자>인유두종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가 발간한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NIP)확대 우선순위 및 비용’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이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현재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의 대상이 아닌 4개 예방접종 항목(인플루엔자, 로타바이러스, 인유두종바이러스, A형간염) 관련 질환의 질병부담과 해당 지원사업의 시행시 필요한 예산을 추계해 각 예방접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다만 연구 수행 중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의 대상이 된 폐렴구균 접종은 연구대상에 포함시켰다.

질병부담에 대해서는 통계청 사망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그리고 기존의 연구방법론을 기반으로 질환별 사망비용, 유병자수, 사회경제적 질병부담을 각각 측정했다.

지원사업 대상 예방접종의 우선순위의 결정과 적절한 수가수준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반영했다.

이번 연구결과 2012년 기준의 자료를 토대로 유병 기준 질병부담, 부상병 또는 주상병 포함한 유병 기준 질병부담, 사망 기준 질병부담을 측정하여 우선순위 결과를 도출했다.

그 결과 경제적 질병부담(인유두종바이러스>인플루엔자>A형간염>로타바이러스>폐렴구균)과 소요예산 측면에서의 질병부담(폐렴구균>로타바이러스>인유두종바이러스>인플루엔자>A형간염)의 크기에 따른 예방접종 우선순위 결과를 제시했다.

질병부담과 예산소요 순위 간 큰 차이로 인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우선순위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적으로 전문가들은 질병부담의 크기 및 전문가 순위, 예산 수준, 백신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선순위(인플루엔자 > 인유두종바이러스 > 로타바이러스)를 결정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3150771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