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스킨헬스(Nestlé Skin Health)가 확장되고 있는 시장 기회와 성장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영진 진용을 새로 짰다고 오늘 발표했다.
움베르토 C 안투네스(Humberto C. Antunes) 네슬레 스킨헬스 최고경영자(CEO)/갈더마파마(Galderma Pharma S.A.) 이사회 의장은 “우리 목표는 피부를 보호하고 유지하며 건강하게 가꿔주는 한편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고 고쳐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10년 안에 고객 수를 10억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피부, 모발, 손톱 건강을 위한 과학 기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갈더마는 앞으로도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과 손잡고 혁신적인 피부 관련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편 세계 시장의 폭넓은 피부 건강 수요를 겨냥한 ‘컨슈머 스킨헬스’(Consumer Skin Health) 사업부가 신설됐다.
스튜어트 라에츠만(Stuart Raetzman)은 처방/자기치료/미용 및 보정 솔루션을 포괄하는 갈더마파마 CEO에 선임됐다. 그는 “피부에 철저히 초점을 맞춘 갈더마는 피부과학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버트 드라이예(Albert Draaijer) 전 갈더마 시장/프랜차이즈 선임 부사장은 컨슈머 스킨헬스 선임부사장에 선임됐다. 그는 “세타필(Cetaphil), 데이롱(Daylong) 등 기존 브랜드 및 새 조직과 더불어 새로운 채널을 발굴하고 더 많은 고객과 만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를 위해 과학 기반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네슬레 스킨케어의 이 같은 포부를 뒷받침하기 위해 신임 경영진이 다음과 같이 선임됐다.
야누슈 체르니엘레프스키(Janusz Czernielewski) 전 갈더마 의학부문 부사장이 네슬레 스킨케어 의학부문 부사장에 임명됐다.
세실 뒤자르트(Cécile Dussart) 전 갈더마 제조/기술부문 부사장이 네슬레 스킨케어 제조/기술 부문 부사장에 임명됐다.
알랭 자코트(Alain Jacot) 전 갈더마 과학부문 부사장이 네슬레 스킨헬스 과학부문 부사장에 임명됐다.
알랭 커쉬(Alain Kirsch) 전 갈더마 HR 부사장이 네슬레 스킨헬스 HR부사장에 임명됐다.
토스텐 코스터(Torsten Koster) 전 네슬레 네스프레소(Nestlé Nespresso S. A.) 재무/회계 본부장이 네슬레 스킨헬스 최고재무책임자에 임명됐다.
크리스티앙 머통(Christian Matton) 전 갈더마 법무고문이 네슬레 스킨헬스 법무고문에 임명됐다.
피터 니콜슨(Peter Nicholson) 전 갈더마 선임이사가 네슬레 스킨헬스 경영기획/전략 부사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