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에서 지난 4일 링크Hall에서 재단이사장, 병원장 및 내외귀빈, 의료진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대 이병기 의무원장과 제 13대 강동기 의무원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제 13대 강동기 의무원장은 1991년 대구파티마병원 신경외과로 부임하여 응급실장, 의무부장, 뇌신경의무원장 등 병원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병원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병원의 현황 뿐 아니라, 다양한 보직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노하우 및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이 나아갈 방향에 먼저 앞서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