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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유럽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계획’ 동참 -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5년 장기 연구프로젝트, 대규모 학계-제약사 35개 …
  • 기사등록 2015-02-12 13:49:58
  • 수정 2015-02-12 13: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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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이 ‘유럽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계획(EPAD, European Prevention of Alzheimer’s Dementia)‘에 참여하여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유럽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계획(EPAD)’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연구하는 학계와 민간 부문의 새로운 협력으로써 유럽 연합과 유럽제약산업협회(EFPIA)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혁신 의약품 계획(Innovative Medicines Initiative)에 포함되어 있으며, 학계 및 제약계에서 35개 파트너가 참여하는 대규모 5개년 장기 연구 프로그램이다.

이번 책임자이자 에든버러 대학교 노인 정신의학과 크레이그 리치(Craig Ritchie) 교수는 “이번 산학 공동 연구 프로그램은 알츠하이머성 질환과 관련된 증상이 전혀 없거나, 혹은 매우 초기 단계인 환자에 대한 알츠하이머성 질환의 이해와 관리 방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규모 협력 프로그램은 전세계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예방을 위해 학계와 업계, 정책입안자와 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 알츠하이머성 질환에 대한 약물 개발 및 시판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큰 진전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알츠하이머성 질환은 진행성 질환이며, 예방 및 초기 치료가 휠씬 효과적이라는 인식에 중점을 둔 연구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유럽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계획(EPAD)’은 통증이나 임상적 증상이 거의 또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나 질환의 증거(구체적 검사를 통해 확인된 생체표지자 이상 등)가 있는 사람에 대한 치매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동 연구 프로그램은 해당 환자의 식별 및 진료 위탁이 가속화될 수 있고, 여러 개의 치료 옵션을 동일한 하나의 연구에서 빠르게 시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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