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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2015 융복합 산학연병 워크숍 개최 - 연구중심병원 진입 위해 추진해온 공동연구 실적 등 공유
  • 기사등록 2015-02-02 18:34:46
  • 수정 2015-02-02 18: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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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이 2015년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지난 1월 29일 중회의실에서 연구교원, 의생명연구센터 연구원, 고려대 약학대학 등 20여 명의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연구중심병원 추진을 위한 2015 융복합 산학연병 워크숍’을 개최하고 개별연구자의 연구분야에 대한 교류 및 그간 진행되어온 융복합 공동연구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대약학대학 수행연구 발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비만치료를 위한 GPR43을 타깃으로 하는 신약 개발 연구(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곽영신 교수) ▲잠재적인 생물표지 발견을 위한 고해상도 대사체학 연구(고려대학교 약학대학 황영자 교수)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선제적 바이오마커 발견을 위한 대사체학 연구와 신약개발을 위한 전임상, 임상연구 등에 발표시간에 육박하는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을 벌였다.

고대안산병원 수행연구 발표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14년 동안 축적된 자료 기반의 안산 코호트조사를 통한 증거 창출 및 융복합 연구개발 상품 생산과 검증(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 ▲제브라 피쉬 실험을 이용한 독성학 평가 : 배 독성 & 약물 스크리닝(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준 교수) 등의 연구발표로 선험적이고 실증적인 임상연구에 대한 사례발표와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송태진 연구부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워크숍은 연구자들의 연구 분야 교류를 위한 융복합 연구 증진과 2015 국가연구개발사업 계획서 제출을 위한 컨소시엄의 장 마련을 위한 자리다”며 “오늘의 자리가 수많은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로 이어져 보건의료산업분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안산병원은 보건의료산업 융복합연구 활성화 및 의료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위해 고대 약학대학,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산업기술대를 비롯한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국책과제 컨소시엄 구성, 연구자별 공동연구 추진 등 실질적 연구협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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