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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생태글방 개관…산타할아버지의 생태동화 이야기 - 크리스마스 풍경 새단장, 2월 22일까지 산타모자 쓴 에코리움 주인공 찾기 …
  • 기사등록 2014-12-24 23:20:21
  • 수정 2014-12-24 23: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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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이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어린이 생태글방’ 개관과 함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읽어주는 ‘생태동화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00㎡ 크기에 1만 1,000여 권의 생태과학 서적을 구비한 ‘어린이 생태글방’이 문을 열면서 아이들과 국립생태원 방문객들에게 생태관련 과학 정보와 문화 소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을 비롯해 서천군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생태동화작가와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문화원, 서천도서관장, 마동초등학교 교장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타할아버지 복장을 한 최재천 원장의 ‘생태동화 이야기’와 생태동화작가 권오준 선생이 직접 촬영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새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생태동화작가 권오준의 새새한 자연이야기’ 특별강연회가 이어진다.

국립생태원은 ‘어린이 생태글방’개관을 기념해 내년 2월 22일까지 ‘생태원에서 살아 있는 겨울을 느껴보자’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특별행사 ‘생동생동(生動生冬)’도 진행한다.

아울러 방문자센터 앞에 7m 높이의 초대형 트리와 에코리움 입구에 국립생태원의 캐릭터를 이용한 대형 사진촬영 장소를 마련해 장항선 열차를 타고 지나가는 여행객이 재미있는 장면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숨은 크리스마스 찾기,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식물찾기, 산타모자를 쓴 에코리움의 주인공 찾기,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있는 동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션을 완수하면 기념품도 제공된다.

최재천 원장은 “흔히들 생태나 과학이라는 용어에 대해 어렵고 까다롭다는 생각들을 먼저 하는데 이 분야가 즐겁고 친숙한 학문이며 즐기며 공부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 생태글방’의 문을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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