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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으로 갈아입은 전통주, 중국 대륙 진출! - 중국 닝보시에서 개최된 국제문화산업박람회(12.19~12.21), 성공적 마무리
  • 기사등록 2014-12-24 23:10:46
  • 수정 2014-12-24 23: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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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9일~12월 21일까지 중국 절강성 닝보시에서 개최된 ‘2014 중국 국제문화산업박람회’에 우리나라 전통주를 갖고 참가하여 4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과 2만불 상당의 현장 판매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2014 중국 국제문화산업박람회’는 중국 문화부(中华人民共和国文化部)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로, 우리나라는 한국의 술문화를 소개하는 전통주 홍보․판매관을 운영하여 현지 바이어 및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우리 전통주 제품들은 농식품부가 지원하여 금년에 개발․제작한 공동주병*을 사용한 제품들로 현대적인 감각의 라벨, 패키지 디자인으로 한국 전통주의 고급스런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 증류주, 약주·청주, 과실주 3가지 타입의 6개 술병 개발․제작
 
또한, 바이어 상담을 위해 준비한 중․영문 카탈로그에는 개별 상품에 대한 이야깃거리와 우리 전통주에 어울리는 한국음식 정보 등 현지 마케팅에 활용에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현지 바이어와 대형 주류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우리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낮은 도수가 중국 젊은이들의 선호 추세에 맞고, 품질이 우수하여 현지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하였으며, 중국의 춘절(설날)․추석 등 명절 선물용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Medoc Trade, Kufa International Disi Group 등 5개 중국 유통 바이어와 4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행사를 위해 현지 입고된 2만불 상당의 제품이 현지 바이어의 요청에 의해 현장에서 판매 완료되었다.
 
농식품부 수출진흥팀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전통주 제품들은 전통주산업 진흥을 위해 농식품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모델*로 개발한 공동주병을 사용해 중국 소비자에게 한국 전통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면서, “앞으로도 중국 주류시장의 3대 트렌드(저도주화․경량화․과실주)를 반영한 제품 개발, 포장․디자인 등의 현지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전통주의 용기․라벨 및 포장박스 등 디자인 재능기부 관련, 전통주진흥협회와 신세계백화점간 MOU 체결(‘1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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