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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민 개발자 프레버트 박사, 보툴리눔 톡신 내성 위험 재조명 - 제오민출시 5주년 기념, 내성 발현 유발 복합단백질제거로 치료 실패최소화
  • 기사등록 2014-12-18 19:15:29
  • 수정 2014-12-18 19: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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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단백질이 제거된 보툴리눔 톡신을 개발한 프레버트 박사(Dr.JürgenFrevert)가 보툴리눔 톡신 내성 위험을 재조명했다.

독일 에스테틱제약사 멀츠코리아(대표:유수연)가 제오민 보툴리눔 톡신 국내 출시5주년을 맞아 진행한 초청 강연에서 보툴리눔 톡신 연구결과 및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프레버트 박사는 기존 보툴리눔 톡신 제품들에서 나타날 수 있는 내성 발생 가능성이라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치료적 효과는 없으면서 내성을 유발하는 복합단백질을 정제한 보툴리눔톡신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개발 경위를 소개했다.

보툴리눔 톡신에 내성이 생긴다면 이는 단순히 미용 시술을 더 이상 받을 수 없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추후 근육 강직 등이 발생할 경우, 보툴리눔 톡신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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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미용시술 건수는 전 세계 1위(인구 1만명당 131건)이며, 대표적 미용 시술인 보툴리눔톡신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은 전 세계에 출시된 8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모두 시판되고 있는 유일한 국가일 만큼 보툴리눔 톡신에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보툴리눔 톡신이 대중화 되면서 시술 시작 연령은 낮아지고, 시술빈도는 늘어남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내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내성이란 반복 시술시 항체가 형성되어 보툴리눔 톡신 효과 지속기간이 짧아지고, 더 이상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치료 효과가 없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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