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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산부인과학회, 대정부 카운터파트 신설 추진 - 대한주산의학회, 대한신생아학회, 대한모체태아학회, 한국모자보건학회 등
  • 기사등록 2014-11-24 0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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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산부인과관련학회들이 대정부 카운터파트로써의 역할을 하기 위한 조직 신설을 추진중이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주산의학회 제27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은 방안이 제안됐다.

이날 제시된 안에 따르면 정부의 보험제도 개선방안과 관련해 대한주산의학회, 대한신생아학회, 대한모체태아학회, 한국모자보건학회 등에서 태스크포스팀(TFT)이나 조직을 신설해 보다 적극적인 카운터파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한주산의학회 김민희(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추가 검토 및 논의를 해봐야 하겠지만 긍정적인 부분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만 정부와 채널을 어떻게 유지, 진행할 수 있을 것인지가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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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주산의학회는 ‘주산기의학-증례로 배우는 진단과 치료’를 발간했다.

이 책은 증례를 중심으로 Q&A를 통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읽어가면서 학습이 가능하고, 내용이 편향되지 않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질문에 대한 대답에 쟁점의 여지가 있는 내용까지 포함시키고 있으며, 많은 참고문헌이 소개되어 최신문헌 탐색과 다양한 의견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게 구성하였다.

이 책은 ▲모체 ▲태아 ▲신생아 등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김민희 회장은 “이 책을 통하여 일본의 주산의학 지식과 교육의 노하우까지 얻을 수 있게 되는 기회라고 보고 역서작업을 통하여 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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