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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연하장애학회 국제활동 활성화 기대감 UP - 추계학술대회, 전 미국연하장애학회 회장 초청 특강도 진행
  • 기사등록 2014-11-14 09: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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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연하장애학회(회장 박영학)가 국제 활동 활성화 기대를 높이고 있다.

창립 5년째를 맞이한 대한연하장애학회는 지난 8일 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 전 미국연하장애학회회장인 UC Davis의 Director of Voice and Swallowing인 Peter Belafsky 교수를 초청해 연하장애의 최소침습수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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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010년과 2013년에도 초청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방한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초청에 응해 특강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Peter Belafsky 교수는 이번 방한에서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강연과 학술프로그램 등에 직접 참여하며, 대한연하장애학회의 역량을 직접 체험하였다. 

박영학 회장은 “Peter Belafsky 교수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며 “높아진 학회의 위상에 걸맞게 외국 석학들도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연하장애학회는 내년에는 일본 연하장애학회 두 곳에서 각각 회장을 맡고 있는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교수도 초빙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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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학 회장은 “이를 통해 대한연하장애학회의 국제적 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고, 대한연하장애학회 회원들의 국제적인 활동에 직간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약 15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비인후과영역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두경부암 환자의 연하장애에 대한 심포지엄 ▲연하장애에 있어 보툴리눔 독소의 이용 ▲환자의 bedside에서 시행하는 연하장애 진단 및 치료수단에 대한 워크숍도 진행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구연발표, 학술상 시상, 연구과제 선정 등도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박영학 회장은 “대한연하장애학회는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소화기내과, 치과의사 등을 비롯해 치료사, 간호사,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분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고령화로 많아지는 연하장애에 대한 보다 심도있고 전문적인 지식을 넓히고자 하는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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