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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외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 ‘눈길’ - ‘개원의를 위한 근막통증치료’ 및 ‘뇌 질환의 진단과 치료’ 조명
  • 기사등록 2014-10-06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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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박성균)가 지난 5일 백범기념관에서 약 6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추계 TPI연수강좌’와 ‘외래에서 흔히 보는 뇌 질환의 진단과 치료’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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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TPI연수강좌는 임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동영상 등의 내용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짜여 있어 개원의 및 통증클리닉을 운영하는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구성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 심평원에 제출하는 TPI 교육이수증도 발급하여 높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박성균 회장은 TPI연수강좌에 대한 높은 관심에 대해 “TPI연수강좌를 10년 이상 진행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프로그램에 반영된 결과다”며 “매년 새로운 내용과 최신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신경외과는 물론 일반의, 전공의 및 타과도 참석이 가능하도록 개방한 것은 또 다른 특징이다.

다음으로 ‘외래에서 흔히 보는 뇌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프로그램에는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개원, 임상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즉 1차 진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고혈압, 치매, 파킨슨, 영양, 족부, 디스크, 요통 등의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국내 대가들의 강의와 실제 개원가에서의 임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박성균 회장은 “이번 강좌는 임상에서 진단과 치료를 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며 “이번 학술대회에는 보다 발전된 진료기술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수익성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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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한 참석자는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을 해결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론과 실제임상을 함께 할 수 있는 구성에 대단히 만족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균 회장은 “국내 최고 권위자들의 강의를 통해 최신트렌드를 만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유능한 새로운 강사들도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이런 노력을 통해 명실상부하게 권위 있는 학회의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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