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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니언, HIFU이용 자궁근종 치료기 첫 전시 - 대한산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마취와 입원 필요 없이 1시간 내에 시…
  • 기사등록 2014-09-22 23:57:10
  • 수정 2014-09-22 23: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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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대표 고석빈)가 오는 26일~27일 열리는 대한산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고강도 집속 초음파(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HIFU)를 이용한 자궁근종 치료기(가칭, 알피우스 900)를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알피니언은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에서도 HIFU 치료기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약 30%에서 발생할 만큼 흔한 질환이지만, 자궁적출술이나 자궁근종 절제술 등 수술적 치료가 주로 행해지고 있어서 환자들의 부담감이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초음파 하이푸 시술은 높은 강도의 초음파를 체내에 집속하여 근종만을 제거하는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으로 마취나 입원이 필요 없고 치료 시간이 짧아 환자의 부담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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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하이푸 기술 보유 기업인 알피니언은 2007년부터 초음파 진단기와 함께 하이푸의 연구 개발을 시작하여, 국내 하이푸 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의 ‘알피우스 900’은 2013년 하반기부터 올해 7월까지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마무리하였으며, 올해 12월 국내 인증을 앞두고 있다.

알피니언 고석빈 대표는 “알피우스 900은 자사의 독보적인 초음파 기술을 통해 환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짧은 치료시간과 회복 시간으로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데 큰 의의가 있다. 기존의 초음파 가이드 하이푸 치료기의 단점들을 극복한 제품으로 시장에서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초음파 전문 기업으로서 알피니언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은 탐촉자(Transducer)에서부터 진단용 초음파, 연구용 초음파, 치료용 초음파(HIFU)까지 초음파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에서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50%가 전문 R&D 연구원으로 구성된 기술 중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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