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에볼라 차단대책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28차 ‘뉴스와 셀럽이 있는 식품과 건강 포럼’(‘뉴셀럼’)이 오는 3일(수)오후 7시∼9시에 서울 광화문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워크숍룸에서 열린다.
이번 ‘뉴셀럼’에선 질병관리본부 김영택 감염병관리과장이 ‘한국의 에볼라 차단 대책, 어디까지?’를 주제로 발표한다. WHO(세계보건기구)의 한국 연락관(national focal point)인 김과장은 에볼라와 관련해 정부 내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갖고 있고 전문가 중 한 명이다.이어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가 ‘유산균의 세계’ ‘유산균 한류’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유산균 전문가인 정 대표는 1992년 덴마크 왕립공대에서 유산균 발효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에서 유산균 한류(韓流) 열풍을 일으킨 인물이다.
두 사람의 발표 후엔 기자와 일반인 참석자의 질문도 받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