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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마취의학 전문가 포럼’ 개최 - 최신 치료 지견 및 환자 안전성에 대해 논의
  • 기사등록 2014-09-01 20:38:31
  • 수정 2014-09-01 20: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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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의 한국 법인인 ㈜박스터(대표 스티븐 쳉, Steven Cheng)는 지난 8월 30~31일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엠블호텔에서 ‘제2회 박스터 마취의학 전문가 포럼(Anesthesia Expert Forum)’을 개최했다.

‘마취의학 전문가 포럼’은 박스터가 국내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전신 마취에 관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전신마취의 기초 원리에서부터, 환자 증례, 최신 마취 치료 지견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진다. 포럼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올해 포럼은 ‘최신 흡입마취의 지견 및 환자의 안전’ 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하여, 뇌신경마취, 노인마취, ‘수술 후 회복을 위한 프로토콜(ERAS protocol)’ 및 마취 후 회복과 환자 안전에 관한 총 4개의 세션으로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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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 참석한 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민경태 교수는 “20세기 이후 마취통증의학과는 가장 크게 발전한 의학분야 중 하나로, 마취제, 마취장비, 마취감시기계 등의 발전은 환자 안전에 크게 기여를 하여 이로 인한 마취사고는 크게 줄어들었지만, 마취 사고는 빈도가 낮더라도 환자의 생명이나 주요 합병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번 포럼에서는 환자의 안전을 개선시키기 위한 아직 정립되지 않은 논제들에 대해 마취과 내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찬반 양론을 통한 의미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박스터 문준식 의학부 상무는 마취 후 회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자사 흡입마취제인 ‘슈프레인(Suprane)’ 에 대하여 “박스터 슈프레인은 흡입마취제 중 가장 낮은 용해도를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의 환자와 수술케이스에 있어서 빠르고 예측 가능한 회복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스터(Baxter International Inc.NYSE:BAX)는 흡입마취제 시장에 있어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슈프레인(성분명:desflurane) 뿐 아니라 세보플루레인(sevoflurane)과 에어레인(isoflurane) 등 3가지 흡입마취제를 모두 제조, 판매하고 있다.

슈프레인 패키지는 기존보다 더 가볍고 깨지지 않는 알루미늄 병으로 올해 말 새롭게 개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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