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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포지엄 개최
  • 기사등록 2014-08-25 22:40:48
  • 수정 2014-08-25 22: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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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오승준, 비뇨기과 교수)가 오는 9월 1일(월)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프리미엄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소통과 대화’ 를 주제로 ‘제9회 의료기기임상시험 심포지엄’ 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기기 개발에 따른 의료기기 산업체와 임상현장의 관점을 조망해, 향후 의료기기 개발 시 양 이해당사자 간 유기적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 ‘의료기기 산업체의 관점’ 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의공학과장 김희찬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개발 및 생산 단계 ▲임상시험 단계 ▲해외승인 및 판로개척 단계에서 산업체가 겪는 애로사항 등이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 ‘임상현장의 관점’ 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정진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의료현장의 아이디어에서 기기 구현 단계 ▲임상시험 수행 단계에서 임상현장인 병원이 담당하는 현실 ▲의료기기개발에 관해 최근 실시한 산-학-병 다자 설문조사 결과 등이 발표된다.

심포지엄 마지막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얻어진 산업체와 사용자의 의견을 요약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학·연·병·관 의료기기 전문가들의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오승준 센터장은 “의료기기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산업체에서는 임상현장을 모르는 경우가 있고, 임상현장에서는 산업체의 애로사항을 모르는 부분이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활성화를 통해 새롭고 유용한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함으로써 인류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다’ 는 미션 하에 매년 두 차례 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8월 28일까지 이메일(mdctc1@snuh.org) 또는 전화(02-2072-0277)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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