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의료원, 에볼라출혈열 국내유입대비 비상대책회의 개최 - 의료진과 행정, 시설분야 90인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 구성
  • 기사등록 2014-08-09 18:38:35
  • 수정 2014-08-09 18:39:01
기사수정

대구의료원이 지난 8일 대구의료원 소강당에서 에볼라 출혈열(바이러스) 국내 유입시 즉각 대응이 가능토록하기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에볼라 출열혈 환자가 대구지역에서 발생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보유한 대구의료원으로 환자가 찾을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진료처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은 의료진(의사, 약사, 간호사,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과 행정, 시설분야 등 총 9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진행은 오남희 적정진료팀장의 ▲에볼라 출혈열 질병정보 ▲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 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으로 시작하여 실제 에볼라 출혈열 환자 발생시 환자이송 동선부터 격리, 검사, 치료 및 2차 감염 예방에 대한 대응 매뉴얼 점검 순으로 이루어졌다.

정부는 에볼라 예방 대책을 발표하며 국내 환자 발생 및 유입 상황에 대비해 전국 각지에 17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원을 지정했으며, 대구지역에서는 대구의료원이 유일하다.

안문영 대구의료원장은 “철저한 재난대비훈련으로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0757707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날]주요 제약사들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 진행
  •  기사 이미지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