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방송될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정원관이 17세 연하 아내의 장인, 장모와의 경악을 금치 못할 첫 만남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원관은 17세 연하 아내와 연애 시절, 술을 진탕 마셔 필름이 끊긴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원관은 다음 날, 일어나보니 처가 아내의 방에서 장인의 잠옷을 입고 있었고, 그것이 장인, 장모와의 첫 대면이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MC와 출연자들이 핀잔을 주자 정원관은 “다행히 주사는 부리지 않아 결혼에 성공할 수 있었다.” 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신현준은 장인의 잠옷을 입었다는 정원관에게 “누가 보면 장인인지 사위인지 몰랐을 것” 이라고 독설을 날려 정원관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원관은 17살 연하의 신부와 형, 누나뻘인 장인, 장모와의 나이 차이도 공개했다. 정원관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17살 연하의 아내가 집을 나갔으면 좋겠다는 충격 고백을 했는데,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이었을까?

17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정원관의 이야기는 오는 19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 백년손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