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최대 빅매치인 G조 독일과 포르투갈 경기를 17일 새벽 12시 30분부터 생방송한다.
득점 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영원한 우승 후보 ‘전차군단’의 막강한 방패를 뚫을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독일과 포르투갈의 경기 중계는 김성주‧안정환‧송종국 트리오가 나선다.
안정환 위원은 “우리가 16강에 진출하면 만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두 팀이다. 또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의 양대산맥인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이 이 번 대회 최고의 우승 후보인 독일을 넘어설 수 있을 지를 지켜보는 게 관전포인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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