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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 미래형 연구원 CHA Bio Complex 29일 개원 - 차광렬 총괄 회장 차바이오콤플렉스 원장 직접 맡아
  • 기사등록 2014-05-28 16:36:07
  • 수정 2014-05-28 2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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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이 29일 판교 태크노밸리에 2만평 규모의 차바이오콤플렉스를 오픈하고 개원을 기념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픈하는 차바이오콤플렉스의 초대 원장은 차광렬 총괄 회장이 직접 맡는다.  

차바이오 콤플렉스는 차병원그룹이 4여 년의 설계 기간과 2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만든 지상 8층 지하 5층의 연구원으로 연구인력만 2천여 명 이상을 수용한다.

의과학 연구소는 물론 제약회사와 바이오 회사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명실상부 산,학,연이 융합하는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병원그룹은 29일~30일 차바이오콤플렉스의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불임학회 회장단과 미국의 유명 안티에이징 회사인 벅 인스티튜트를 비롯 세계적인 줄기세포 석학들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가진다.

차바이오콤플렉스 차광렬 원장은 “차바이오콤플렉스는 차병원의 모든 연구 역량이 결집한 곳으로 의사와 과학자와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소통하고 융합하기 위한 공간으로 설계했다”며 “각 분야의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융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심혈을 기울였고 직접 소통이 어려운 분야들에 대한 코니네이터 역할을 하고 필요한 지원은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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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곳에서 세계 최초 성인체세포 복제 줄기 세포 이상의 아스피린 과 같은 세포치료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차바이오콤플렉스는 연구동과 사무동 2개의 빌딩으로 연결돼 있으며 차병원그룹의 본부를 비롯해 현재 강남과 분당 등으로 흩어져 있는 모든 연구소가 집결한다.

줄기세포 연구소를 비롯해 유전체 연구소, 의생명 연구소, 동물실험센터 등의 모든 연구 인력들이 모이게 되며, 여기에 차바이오, CMG 제약, 차바이오F&C 등의 회사에 의전원 학생들이 이곳에서 수업함에 따라 명실상부 산,학,연이 동시에 교류하는 세계 유일한 종합연구원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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