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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감염관리주간 10회…‘감염 제로(zero)를 위한 새로운 출발’ 선언 - 다채로운 이벤트로 교직원 열띤 참여, 호응도 UP
  • 기사등록 2014-05-27 13:03:36
  • 수정 2014-05-28 20: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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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감염관리 주간행사 10회째를 맞아 ‘감염제로(zero)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병원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감염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손위생 콘테스트를 비롯해, 감염관리 주간행사 어제와 오늘 전시부스, 손씻기 다짐트리 등 감염관리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했다.

감염관리 주간 내내 교직원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뤘다.

병원측은 1999년 9월 국내 선도적으로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연 이래 10년 넘게 꾸준히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열어 다채로운 이벤트와 캠페인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병원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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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2일에는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감염제로를 향한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김우주 교수는 “감염제로는 병원 전체 구성원이 모두 주체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서로 협력해야 가능하다”며 “감염관리를 통한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씻기 우수부서 및 직원, 주간행사 아이디어 우수공모, 돌아온 장학퀴즈 등 감염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직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손위생 우수부서와 직원은 61병동과 내과 전민지 전공의, 주간행사 아이디어 우수공모는 83병동 오미숙, 72병동 성명숙 수간호사, 간호부 이혜림, 신경외과 김미란 간호사가 선정됐다.

호랑이 캐릭터 인형과 감염관리실 전문간호사들이 함께 병원 곳곳을 돌며 교직원 손씻기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한 손위생 콘테스트 우수부서에는 83병동, 의료정보팀이 선정됐고, 사전예심을 거쳐 선발된 장학생 10명이 팀 대항으로 퀴즈대회를 펼친 돌아온 장학퀴즈에서는 72병동 이정은, 92병동 허영은 간호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송준영 감염관리실장은 “많은 교직원이 감염관리에 관심 가져주시고, 여러 주간행사에 참여하고 열띤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염관리 주간행사가 연중행사처럼 병원문화로 자리잡아 환자안전 시스템을 공고히 하는데 모멘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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