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고관절학회 제58차 학술대회…세계적인 대가들과 함께 - 총 4명의 초청연자, 11개 세션, 3개 심포지엄 등 구성, 진행
  • 기사등록 2014-05-17 22:55:15
  • 수정 2014-05-18 01:29:54
기사수정

대한고관절학회(회장 박윤수, 성균관의대)가 지난 16~1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약 4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차 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우선 세계적인 대가들이 초청됐다는 점. 

특강으로 △Dr. Willam Walter, Australia △Dr. Young Min Kwon, USA △Dr. Fares Haddad, UK △Dr. Yuji Yasunaga, Japan 등 총 4명의 연자들이 초빙돼 참석 회원들에게 세계적인 최신 트렌드를 제시했다.
 
임원2.jpg

박윤수 회장은 “이번 특강에서는 높아진 고관절수술 성공률에 따른 장기적인 사용에서의 문제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세라믹, 베어링, 감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회원들에게 최신 지견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제 한 회원은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대한고관절학회의 높아진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11개(VTE & Osteoporosis, Primary THA - Stem, Primary THA - Bearing, Pertrochanteric Fracture, Complications, Infection & Miscellaneous, AVN and Total Hip Arthroplasty for Specific Conditions, Revision arthroplasty, Hip Arthroscopy, Femur Neck Fracture, Periprosthetic Fracture)의 세션과 총 3개(Bearing Issue in THA, Crossfire; Arthroplasty or Osteosynthesis for Pertrochanteric Fracture, Update in acetabular cup revision)의 심포지엄 등도 진행됐다.
 
학회장2.jpg

박 회장은 “임상 진료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됨에 따라 해외거주 교포는 물론 주변 여러 나라에서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방문해 수술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높은 역량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알찬 연구업적이 발표되고 건설적인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15일 환영만찬을 겸한 전야제, 16일에는 공식만찬이 진행돼 높은 호응을 받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0033488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한국녹내장학회, 2024년 ‘세계녹내장주간’ 캠페인 진행…학회 창립 40주년 국제포럼 예정
  •  기사 이미지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 권순용 회장 “노인의학 다학제 진료 수가 신설 등 필요”
  •  기사 이미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2024춘계학술대회 첫 지방 개최…약 600명 참석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