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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뇌졸중 환자 보호자 정서지원 프로그램 진행 - 퇴원 환자 가족 대상 사회 및 정서적 고립감 해소
  • 기사등록 2014-04-21 17:52:25
  • 수정 2014-04-21 18: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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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 사회사업팀이 최근 뇌졸중으로 인해 병원 치료 후 퇴원하여 집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는 배우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미술치료, 영화감상 등 ‘뇌졸중 환자 보호자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집에서 사회적, 정서적으로 고립감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는 뇌졸중 환자와 보호자를 돕기 위해 계획됐다.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MBTI를 통한 자아성찰, 재활의학과 전문의 강좌, 미술치료, 사회복지 최신정보, 최신 영화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린아 사회사업팀장은 “뇌졸중 환자와 보호자들은 병원 입원기간에는 의료진으로부터 관심과 돌봄을 받지만, 퇴원 후에는 사회와 단절되어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 며 “퇴원 환자 가족들을 돌봄으로써 보호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사회의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해 정서지원 프로그램, 사회 복귀를 위한 강연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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