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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학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 4대 특징 ‘눈길’ - 화합의 장 마련, 학술대회 확대, 세계 석학 초청 등
  • 기사등록 2014-04-18 18:12:03
  • 수정 2014-04-20 16: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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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학요법학회(회장 우준희)가 대한감염학회와 지난 17~18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약 3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가 눈길을 모은 이유는 크게 4가지 이유 때문.
 
입구.jpg

우선 회원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는 점.

우준희(서울아산병원) 회장은 “학회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술대회는 공부를 하기 위한 장이기도 하지만 회원들과의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한 만큼 이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화학요법학회와 대한감염학회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합과 공감대를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한 회원은 “이런 학술대회를 통해 그동안 보기 힘든 회원들도 만날 수 있었고, 최신 이슈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었다”며 “대한화학요법학회와 대한감염학회 임원진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세계적인 석학의 초청강연이 마련됐다는 점.

이번 학술대회에는 NIH Barney S. Graham이 초청돼 ‘Advances in antiviral vaccine development’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백신에 대한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회장2.jpg

또 학술대회를 기존 1일에서 2일로 확대했다는 점.

이번 학술대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학술대회를 개최해 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구성, 진행됐다.

우 회장은 “올해 세계내과학회에 대한감염학회가 참석하면서 국내 연구자들의 발표의 장 확대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2일 동안 학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별도의 수상 및 연구비 지급도 시작했다는 점.

올해부터 별도의 연구비를 마련해 젊은연구자 4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구연 발표 중 5편을 선정해 수상했다.
 
임원1.jpg

우 회장은 “그동안 경비를 절약해서 연구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 및 활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2개의 심포지엄 ▲전임의 워크숍 ▲초청강연 ▲학회지 SCI를 향한 과제와 전망 ▲구연 및 포스터 발표 등으로 구성,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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