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2014년 봄 개편을 통해 야심차게 내놓은 대한민국 창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지난 주 방송된 실리콘밸리의 벤처 생태계를 분석한 ‘실리콘밸리 성공의 DNA를 찾아라’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주는 창업프로젝트 두 번째로 글로벌 CEO특강이 이어진다.

□ 미국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벤처캐피털회사 ‘DFJ’의 창업자이자 벤처투자가 ‘티모시 드레이퍼’, 기업가치 25억 달러의 숙박 중개업체 ‘AirBnB’의 창업자이자 최고기술경영자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가 대한민국 청년 창업의 길을 제시한다.

□ 오는 4월 19일(토), 20일(일) 이틀간 오후 8시 KBS 1TV에서 방송되는 ‘글로벌 CEO 특강, 청년창업 길을 묻다’에서는 글로벌 청년 창업의 비법과 대한민국 청년 창업에 대한 길을 제시하는 강연이 방송된다.

강연 1 : Timothy Draper, “모든 혁신은 상상력에서 시작 된다.”

□ 4월 19일(토) 방송에는 글로벌 벤처투자가인 ‘티모시 드레이퍼’가 출현한다. 창업에 필요한 상상력, 기업가 정신 등 글로벌 벤처투자가의 시선으로 본 성공 창업의 조건에 대한 생생한 강연이 방송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현재 대한민국 창업의 기회와 문제점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으로 청중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 ‘티모시 드레이퍼’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벤처투자가이며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벤처 캐피털 가문인 드레이퍼 가문의 3대 창업주이다. 핫메일, 스카이프, 테슬라 등의 혁신적 투자 신화의 주인공이며, 2013년 창업 전문 교육 학교 ‘Draper University Heroes’를 설립, 창업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


강연 2 : Nathan Blecharczyk, “공유경제가 지구를 행복하게 변화시킨다.”.

□ 4월 20일(일) 방송에는 세계 최대 온라인 숙박중개업체 ‘AirBnB’의 최고기술 경영자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가 출현한다. 창업 아이디어의 시작과 실현 방법, 공유경제 가치 등 경험을 통해 얻은 창업 비법을 청년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기업가치 25억 달러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숙박 중개업체 ‘AirBnB’의 공동 창업주이자 최고기술경영자이다. 2013년 경제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공유경제의 상징모델 개발자’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AirBnB’의 운영시스템 및 재난대응툴 등을 개발한 실질적 브레인으로 활동 중이다.

□ 강연에 특별히 초대된 예비 창업인·창업 동아리 학생은 ‘대한민국 청년 창업’을 주제로 강연자 대담에서 신선하고 파격적인 질문을 통해 대한민국 창업에 대한 심도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총 상금 7억원! 대한민국 창업의 최고의 스타트업 성장 드라마가 시작된다.”

□ 한편,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1등 상금 7억원에 달하는 대한민국 최대 창업 서바이벌인 ‘대한민국 창업 프로젝트 [천지창조]’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뒀던 기존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멘토링·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차별화될 전망이다.

□ 또한 국내 유수의 벤처투자가, 국내 최고의 벤처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 멘토단의 대거 참여로 실제 벤처 생태계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민국 창업 프로젝트의 완결편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창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창업 프로젝트 [천지창조]’는 오는 4월 26일(토)를 첫 방송으로 10주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