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식중독균 검출 ‘김치류’ 제품 회수조치
  • 기사등록 2014-03-19 22:53:56
  • 수정 2014-03-19 23:03:30
기사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청산들(충북 옥천군 소재)’ 및 ‘(주)진미 제2공장(충북 보은군 소재)’이 생산·유통한 ‘막김치(배추김치)’ 등 5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가 검출되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식품은 ‘청산들’에서 제조한 ‘막김치’등 4개 제품(제조일자 2014.3.4.)과 (주)진미 제2공장에서 제조한 ‘진미깍두기(제조일자 2014.3.5.)’제품이다.

※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Yersinia enterocolitica) : 장내세균과에 속하는 식중독균으로 0~5℃에서도 발육이 가능한 저온세균임. 발열, 복통, 설사를 수반하고, 잠복기는 통상 4~6일 정도로 주요 원인 식품으로는 오염된 물 및 덜 익힌 육제품 등임.

식약처는 해당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충북 옥천군 및 보은군에서 회수 조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POS)’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39523721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날]주요 제약사들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 진행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